김천시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이 취임하면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운동”의 제대로 된 첫 성과물이 나왔다.

이번에 출간된 문화홍보실의 “김천의 문화재”란 책자다. 그동안 김천의 문화재를 찾아보려면 인터넷을 뒤지고 책을 찾는 등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었던 수고를 이 한권의 책으로 말끔히 해결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전통사찰, 경상북도 지정문화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김천의 문화재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자는 김천시 2층 문화홍보실과 읍면동에 무료로 비치되어 있다.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예전과 달라진 것은 기존에 하던 행사 앞에 “해피투게더”란 글자를 붙인 것이 바뀌었다는 농담을 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제대로 된 성과물이 나옴으로써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이번에 발간된 <김천의 문화재>를 바탕으로 이 책에 소개된 문화재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텔링 (Storytelling)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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