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은 오는 28일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개소 1주년을 기념해 ‘All-Day 창업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후 1년간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년과 예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 센터는 창업 관련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준비해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 대상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김천세무서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전문가 상담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가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창업 아이템 체험 부스, 타로카드 상담 등 흥미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나만의 키링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환경과 창업을 연결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이 창업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www.gcyouth.or.kr)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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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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