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영미술전 포스터/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서업 기자=지역 출신 향토조각가 이관영이 개인전을 열어 지역 예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에서 열리며, 이관영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관영 작가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악신문

이관영 작가는 경북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김천문화예술회관, 서울 인사동,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어 김천 예술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전시에는 불교 조각의 섬세함과 동양미술의 깊이를 바탕으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김천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한 이관영 작가의 이번 전시는 지역민과 예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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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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