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황악신문]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로부터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일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진행되었다.

박선하 의원은 장애인, 여성장애인, 장애예술인, 중증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권익 보호와 지원을 위한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표적인 조례로는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 등이 있다.

특히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는 여성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법적으로 마련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조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박선하 의원은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헌신해 왔다"며, "특히 경상북도의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복지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공로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선하 의원은 "이번 공로패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모든 분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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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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