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악신문] 지난 1일 대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 본관 1층 행복한 홀에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100명 임명식이 열렸다. 이번 임명식은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전공과 연령대의 만학도들로 구성된 특임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박기륜 총장, 김도진 부총장, 서명환 특임부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이들이 겪어온 학문적 도전과 성취를 공유하는 감동적인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명된 특임교수들은 석·박사 과정까지 어려움을 이겨내며 학문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성과로 일궈낸 이들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특임교수들은 학업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이들에게 국가장학금 제도를 안내하며 새로운 학업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

이들은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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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영 취재국장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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