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대학교 본관 6층 대학극장에서 열렸으며, 교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학술제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화려한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 이태원 교수(공연예술학과)의 기도와 함께 막이 올랐다. 윤옥현 총장과 이한규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도 이어졌다.

윤옥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학문에 매진한 결실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규 이사는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학술제를 만들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각 학과에서 준비한 학술제 순회를 진행하며 내빈들과 시민들이 함께 학문적 성취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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