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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취임… “흐트러진 민심 수습하고 김천의 미래 100년 준비할 것”
  • 김서업 대표기자
  • 승인 2025.04.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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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황악신문] 배낙호 신임 김천시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흐트러진 민심을 조기에 수습하고 김천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본격적인 시정 행보에 나섰다.이날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린 제9대 민선시장 취임식에서 배 시장은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배 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직의 제1호 공약은 소통”이라며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김천시의회, 안동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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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황악신문]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일 경북 안동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이번 산불은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해 인명 피해와 더불어 산림과 주택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김천시의회는 사태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 및 분향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나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천시의회는 피해 복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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