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와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오는 4월 21일(월) 오후 1시, 평생교육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5 경북도민(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대회 현장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고 품격 있는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성공기원 퍼포먼스 ▲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체전 기간 중 착용할 공식 근무복도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대강당 현관에서는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회장 김동배)이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이 단순한 시작을 넘어, 김천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의 진심이 하나로 모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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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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